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인 B.A.P가 또 한 번 개성 넘치는 곡으로 돌아왔다.
B.A.P는 7일 낮 12시 여섯 번째 싱글 '로즈'(ROSE)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B.A.P의 정규 2집 상징색이었던 블랙을 잇는 두 번째 컬러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번 싱글 음반 타이틀 곡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다. 멤버 방용국이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힘 있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를 이뤘다.
'웨이크 미 업'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향해 도약하자는 현대인들을 향한 B.A.P의 특별한 메시지의 곡이다.
"꺼져있던 희미한 불빛 Wake me up 눈을 떠 Yeah wake me up 여긴 끝이 없는 터널 어둠 속 빛을 다 잃어버린 (Wake me up, Wake me up) 날 찾아내야 해 한계를 뛰어넘어 이대로 멈출 순 없어 (Wake me up, Wake me up) Wake Up, We've pressed for time 어느새 그 순수했던 애는 컸어 이젠 내가 불안한 사회에 주체를 깨워 새로운 나와 이야기를 나눠 내 삶의 값은 가치를 매길 수 없어 남과 바꿀 수 없는 life uh."
'웨이크 미 업' 가사 일부다.
B.A.P는 이번 곡을 통해서도 특유의 개성을 발산하며 매력적임 팀임을 재차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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