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측 "폭행시비 정당방위 처분..억울함 풀어"

윤성열 기자  |  2017.03.07 15:37
/사진=스타뉴스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태곤이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이태곤 소속사 초이스굿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상대방이 쌍방 폭행을 주장해왔지만, 경찰이 이미 이태곤의 정당방위 처분을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사건을 담당했던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조사 당시 이태곤과 시비가 일었던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바 있다.

이후 A씨는 이태곤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친구 B씨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태곤 관계자는 "이태곤은 정당방위로 억울함이 풀렸다"며 "상대방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는데, 추후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 1월 7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이태곤은 전치 4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고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상대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해왔다.

한편 이태곤은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 후 드라마 '황금물고기', '광개토대왕',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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