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민주화 운동가 이내창 의문사 파헤친다

임주현 기자  |  2017.03.12 13:36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영상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내창의 의문사를 다룰 전망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89년 8월 15일, 전라남도 여수시(당시 여천군) 거문도에 위치한 유림해수욕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당시 중앙대학교 학생 故 이내창 씨(당시 27세)에 관한 제보를 받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내창의 의문사에 관한 짧은 영상을 게재, 제보를 독려했다. 이내창은 의문사한 민주화 운동가다.

이어 "사망 당일, 이내창 씨의 행방을 아시거나 이내창 씨와 함께 거문리-덕촌리행 선박을 탔던 동승자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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