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서 가수 김종민의 입수 시범 준비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뉴스특보 가운데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12.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김종민이 입수 시범을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4%(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UV, 로이킴, 곽진언, 악동뮤지션, 박나래와 함께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 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체력과 두뇌를 이용해야 하는 '1박 2일' 표 게임들에서는 게스트들의 톡톡 튀는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1박 2일' 속성체험에서 곽진언은 코끼리 코를 잘하냐는 유일용PD의 물음에 대답을 하다, 목소리가 안 들린다는 데프콘의 말에 "너무 오래돼서요. 기억이 안나요"라며 끝 음을 올리는 독특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악동뮤지션은 아웅다웅하는 현실 남매의 '케미'를 보여줬다. 더불어 데프콘, 김종민의 말 한마디부터 겪은 상황들까지 뭐든지 음악적 영감으로 받는 면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입수체험 '오선지 끊기'에서는 김종민이 지난 번 약속대로 입수 시범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찬혁은 가볍고 현란한 발놀림으로 준비 운동을 한 뒤, 고무줄을 끊기 전 진행팀을 꽉 껴안는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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