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이 2017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사내 변호사를 포함한 법무 분야와 국제업무 분야 및 일반분야다.
한음저협은 모집요강에서 6개월 단기계약 후 근무평가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조건부 정규직’으로 직원을 선발하고 있는데, 2016년 상·하반기 에 선발한 신입사원들은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 바 있다.
또한 10년 이상 재직중인 ‘장기근속자’가 전체 직원의 60%에 이를 정도로 안정된 고용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채용공고와 함께 한음저협에 최근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 협회에 대한 생각과 장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의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직원들은 협회의 장점으로 자기생활이 보장되는 근무시간과 자율적인 조직문화,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서 실무자가 눈치를 보지 않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업무환경 등을 한음저협의 근무환경 중 장점으로 꼽았으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한음저협의 잠재력을 믿고, 많은 분들이 도전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협회는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확대하여 이에 부응해 왔다"며 "급여조건 역시 동종업계 최고수준으로 제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음저협의 신입직원 채용 관련 서류접수는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음저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