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DJ 박명수가 딸 민서 양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자식에게 가르치기 위해 영어를 공부를 하고 있다는 한 청취자를 만났다.
이날 박명수는 "나도 요즘 딸이 영어를 물어본다"며 "물어보면 피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말에 공감하며 "나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명수는 한수민 씨와 결혼 후 지난 2008년 8월 첫 딸 민서 양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는 "마흔 일곱에 둘째를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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