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60)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 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 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통령 선거에 대해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에서는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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