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과 정만호가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이하 '웃찾사')에 합류한다.
SBS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윤형빈 정만호가 '웃찾사' 개편을 맞아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만호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찾사'에서 만사마라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기도 했던 정만호는 오랜만에 '웃찾사'에 복귀하게 됐다.
윤형빈은 지난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왕비호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는 윤형빈은 '웃찾사'를 통해 개그 무대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빠른 시일 안에 '웃찾사'에서 새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웃찾사-레전드 매치'는 새로운 레전드 코너의 탄생시키기 위해 매주 1위를 가리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개편 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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