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콩:스컬 아일랜드'의 흥행 질주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5만536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5510명이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인 '로건'이 3만9876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9347명이다. 이어 조진웅 주연의 '해빙'이 1만303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7만5267명이다.
이밖에 '재심'이 6938명(누적 관객수 240만3831명)의 관객을 모아 4위, '23아이덴티티'가 6095명(누적 관객수 166만1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파도가 지나간 자리', '라라랜드', '문라이트', 걸 온 더 트레인', '눈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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