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한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황재균은 7회초 3루 대수비로 에두아르도 누네스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황재균은 4-4로 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캠 베드로지언과 승부했으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황재균에게 공격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7-4로 승리했다. 매디슨 범가너는 6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범가너가 내려간 이후 불펜이 흔들리면서 주춤했으나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집중타로 3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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