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가격이 폭락하면서 전국 최대 주산지인 경상남도 산지에서 고추가 대량으로 폐기 처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뉴스1과 뉴시스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청양고추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는 사상 최저수준이다.
폐기 물량에 대해서는 농림부 보조금과 농협중앙회 지원금을 포함해 10㎏당 22,090원이 지원된다.
한편 경남농협은 '청양고추 하나 더 먹기' 등의 소비 촉진 활동과 함께 '청양고추 팔아 주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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