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5R] 구자철·지동원, 프라이부르크전 나란히 선발 출격

한동훈 기자  |  2017.03.18 22:36
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캡쳐.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지동원이 프라이부르크 사냥에 나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을 치른다.

2골 3도움을 기록 중인 구자철과 3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지동원이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아우크스부르크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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