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유병재, 경리 꽃길로 보내며 "널 위한 거야"

김의기 인턴기자  |  2017.03.19 17:16
/사진=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꽃놀이패' 유병재가 게스트인 나인뮤지스 경리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환승권 전쟁이 시작된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2인 환승권을 사용해 경리와 이재진을 꽃길로 보냈고, 또 다른 금색 환승권으로 자신도 함께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가 환승권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고생한 멤버를 위해 환승권을 사용하겠다"고 말해 서장훈과 안정환을 설레게 했다. 둘은 지난 환승권 전쟁에서 이성재의 '큰 그림'에 호되게 당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병재는 먼저 이재진을 꽃길로 보냈고 곧바로 경리를 언급했다. 유병재는 경리에게 줄곧 애정을 드러냈고 온천에서는 "귀여운 남자 좋아하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묻기도 했다. 그리곤 또 하나의 금색 환승권을 사용해 본인까지 꽃길로 보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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