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 출연한다.
20일 영화사 시선과 명필름은 "'아이 캔 스피크'에 나문희와 이제훈이 출연을 호가정하고 이달 말 크랭크인을 한다"고 밝혔다. '아이 캔 스피크'는 틀린 건 바로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민원왕 열혈여사와 원칙주의 9급 공무원이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면서 말문이 트이고 마음까지 열리는 이야기.
'YMCA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김현석 감독 작품이다. 나문희는 온 동네 잘못 돌아가는 꼴을 못 참아 끊임없이 구청에 민원을 넣는 나옥분으로, 이제훈은 민원세례에 시달리는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박민재 역을 맡는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이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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