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문소리·김태리, 홍콩 AFA 참석..수상소식 전할까

김현록 기자  |  2017.03.21 15:02
나홍진 문소리 김태리 / 사진=스타뉴스


나홍진 감독과 문소리 김태리가 제 11회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 참석한다. 수상의 낭보를 전해올지 관심이 쏘린다.

아시안필름어워즈 시상식이 11일 오후 홍콩 문화대극장에서 열린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여우조연상과 신인상, 각본상, 편집상, 의상상, 미술상 등 최다 6개 부문,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각각 올랐다. 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작품상과 감독상 음향상 남우조연상 등 4개 부문에,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작품상 촬영상 음악상 등 3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판도라'는 미술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가운데 감독상 후보인 '곡성' 나홍진 감독과 여우조연상 후보인 '아가씨'의 문소리, 신인상 후보인 '아가씨' 김태리가 참석해 쟁쟁한 아시아의 스타들과 경합을 벌인다.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라 주목받았던 '부산행'의 공유와 '덕혜옹주' 손예진은 일정상 불참했다. 매서운 한한령 기운 속에 이들이 수상의 낭보를 전해올 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는 15개 트로피를 두고 12개 국가 34편의 영화들이 경합을 벌인다. 한국 스타들 외에도 홍콩의 증국상 혜영옹 임설 금연령, 중국의 펑샤오강 펀웨이(번위) 판빙빙 슝다이린, 일본 후쿠다 코지, 아사노 타다노부, 마에다 아츠코 등 아시아의 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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