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에서 0.200로 떨어졌다.
이어 6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쉴즈로부터 2루 땅볼을 만들었다. 추신수가 아웃 되는 사이 2루 주자 마이클 드 레온이 3루를 밟아 진룰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9회말 네 번째 타석 때 대타 프레스톤 벡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9회말에만 안타 3개, 볼넷 3개로 3점을 내며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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