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본인양 시도..23일 오전 11시께 부상 예상"

박수진 기자  |  2017.03.22 21:06
야간에도 불밝힌 세월호 인양 현장 /사진=뉴스1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도키로 결정했다.

해수부는 22일 "8시 50분에 세월호 선체 본 인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 5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오후 3시 30분경 해저면에서 약 1m 정도 인양됐다. 센서, 모니터링 장비로는 인양이 된 상태다. 현재 잠수사들이 육안으로 제대로 인양됐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 작업 이후 선체의 수평을 맞추고, 하중 조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수부의 발표 대로라면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측은 "인양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23일 오전 11시께 수면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상시기는 현장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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