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시국' 토크..비선실세 '드립' 폭발

윤상근 기자  |  2017.03.24 11:23
/사진제공=MBC


방송인 김구라와 김정민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간다.

24일 MBC에 따르면 김구라, 김정민은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함께 출연해 시국, 탄핵,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1인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김구라는 김정민과 함께 경건한 자세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낭독, 현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후 헌법 제1조에 강조된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역사 작가 심용환을 초대했다.

심용환은 지도자 탄핵과 하야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승만 전 대통령 시절에 비선 실세부터 탄핵 사건까지 많은 부분에서 현시점과 비슷한 평행이론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당시 '비선실세'였던 인물들의 비극적 최후와 그에 얽힌 비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고 채팅창엔 비선실세에 대한 '드립'들이 폭발했다.

녹화분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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