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맨 인 블랙박스'가 묻지 마 차량 방화 실태를 취재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묻지 마 차량 방화 실태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집중 분석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차해 놓은 트럭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차한 지 10분 만에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적재함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번졌고, 불씨가 건물로 옮겨붙으며 3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사고들에는 충격적인 공통점이 존재했다. 취업에 대한 불만과 사회적인 불만으로 누군가가 일으킨 고의적인 방화였다.
방화의 단계 중 정점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는 차량 방화는 인명피해를 내지 않으면서 고가의 재산을 파손한다는 점에서 손쉬운 범행 대상이 된다. 또한, 차량을 태우는 과정에서 블랙박스가 타며 증거 인멸이 되고, 도로 어디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에서 방화범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묻지 마 차량 방화의 위험성과 불을 지르며 쾌감과 희열을 느낀다는 차량방화범의 충격적인 고백도 담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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