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3점포' LG 정상호 "작년보다 나은 시즌 보내겠다"

인천=한동훈 기자  |  2017.03.24 16:24
LG 정상호.



LG 트윈스 정상호가 역전 홈런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정상호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LG는 10-6으로 승리했다.

정상호는 2-3으로 뒤진 4회초 2사 1, 2루서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몸쪽 커브가 높게 형성된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 당겼다. LG는 이를 발판삼아 팀 홈런 9방의 화력시범을 펼치며 대승했다.

경기 후 정상호는 "적극적으로 스윙했다. 운 좋게 홈런이 됐다. 지난해보다 나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준비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어비스' 스포티파이 5700만 달성
  2. 2방탄소년단 지민 '페이스' 스포티파이 전곡 1억 스트리밍 돌파..韓앨범 최다 21억 '大기록'
  3. 3'음주 뺑소니' 김호중, 예상 형량은?
  4. 4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후 홍콩 정착? "당장 나가"
  5. 5박나래, '딥페이크 급' 팔근육..대단한 유지어터
  6. 6리버풀 살라 '충격 삭발', 뽀글머리 다 밀었다→팬들까지 놀란 파격 변신
  7. 7'뜻하지 않은 부상' 34세 주전 포수는 '단체 대화방'에 메시지를 남겼다
  8. 8'뮌헨 대박' 38세 새 감독 콤파니 위해 '1800억 공격수' 선물... 케인+다이어와 '英 트리오' 준비
  9. 9"우린 손흥민 3명이 필요해" 포스테코글루, SON 파트너 2명 싹 다 물갈이한다... 英 "EPL 득점 4위 공격수+첼시 유망주 출신 윙어 낙점"
  10. 10롯데 '국대 좌완' 오늘(25일) 전격 선발 등판, '윌-반-웅' 빼고 전멸한 선발진 새 카드 되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