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개막전 출격을 위한 최종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범경기 3경기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개막 전망을 밝혔다. 니퍼트는 첫 등판이었던 14일 KIA전서 3이닝 5피안타 5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렸으나 19일 넥센전서 5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마지막 등판서도 안정적으로 던졌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니퍼트는 "오늘(25일)은 시즌 때처럼 던지려고 했다.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전에는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투구수는 100개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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