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전세계 흥행 수익 7억 달러 눈앞

이경호 기자  |  2017.03.27 09:37
/사진=영화 포스터


엠마 왓슨이 주연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전세계 흥행 수익 7억 달러를 눈앞에 뒀다.

27일 오전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적으로 6억9000만 달러(한화 7690억500만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17년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북미에서는 3억1700만 달러(한화 3532억9650만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국내에서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11일 만인 지난 26일 310만3376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같은 속도로 300만 관객 돌파이며, 3월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엠마 왓슨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3. 3'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4. 4[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5. 5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6. 6'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7. 7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8. 8'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9. 9"제가 나이를 먹어서... 타격감 안 좋다" 그래도 KBO 최고 포수는 만족하지 않았다
  10. 10'291SV 듀오 '동시에 무너지다니... 삼성 필승공식 깨졌다, 그래도 '역전패 38회 악몽'은 끝났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