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미래 송교창이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송교창은 올 시즌 하승진, 전태풍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KCC의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평균 1.5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송교창은 올 시즌 평균 11.9점 5.6리바운드 1.9어시스트을 마크했다. KCC는 올 시즌 17승3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송교창의 성장은 위안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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