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36)가 동갑내기 골프 코치 안성현과 3년 넘게 사랑을 엮어가고 있다.
성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성유리는 지금도 안성현과 잘 만나고 있다"며 "성유리 본인이게 직접 확인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들어 업계 일각에서는 성유리와 안성현의 연애 전선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지만 성유리 측의 입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
한편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4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성유리는 그 해 6월 안성현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한 뒤 현재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몬스터'에 주연으로 등장, 한층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 입회한 뒤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재는 골프 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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