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은 가져갈게.." sky 故최진영, 7주기 애도물결

김현록 기자  |  2017.03.29 07:48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등진 지 7년이 됐다. 29일 고인은 7주기를 맞았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사인을 공식 발표했다. 불과 1년반 전 누나인 고 최진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벌어진 남매의 비극이라 팬들의 충격과 슬픔이 더 컸다. 고 최진영은 이후 누나의 납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팬들은 "벌써 7주기라니", "그 곳에서는 행복하세요"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생전 고인이 남긴 히트곡 '영원'의 가사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게"를 되새기기도 했다.

한편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정식 데뷔 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진영은 1999년 스카이(sky)라는 이름의 가수로 활동을 재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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