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개막전 시구자 리틀야구 홍성민

한동훈 기자  |  2017.03.29 13:46
NC 다이노스가 31일부터 열리는 홈 개막 3연전에 지역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31일부터 열리는 홈 개막 3연전에 지역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2017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MVP로 뽑힌 함안군리틀 투수 홍성민 학생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시타는 삼성초등학교 이희성 학생이다. 둘째 날에는 창원시 관광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정준호가 시구한다.

31일 개막전에 앞서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경남농협이 '오늘은 우리돼지 한돈 먹는 날' 행사를 열어 수육을 제공한다. 창원시 시립합창단의 합주 공연과 마산 양덕초등학교 야구부원 40명이 댄스 공연도 준비했다.

NC 김명식 관리본부장은 "2017시즌을 팬들과 함께 좋은 기억으로 채우기 위해 겨울 동안 많이 준비했다. 시즌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만큼 팬분들께 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드리고자 한다. 이번 주말 야구장을 방문해 시즌 시작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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