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낙낙' 日음원차트 정상 진입..국내 열풍 잇는다

윤상근 기자  |  2017.04.01 09:07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일본 음원차트 정상까지 석권했다.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수록된 'TWICEcoaster : LANE 2' 앨범은 지난 3월 31일 자정 일본 각 음원사이트에 선보인 가운데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차트에서 'KNOCK KNOCK'이 공개와 함께 정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또다른 수록곡인 '녹아요'(Ice Cream) 역시 2위에 오르면서 트와이스의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일본 아이튠즈의 K-POP 부문에서도 'KNOCK KNOCK'은 1위로 진입했다.

'낙낙'은 1일 방송된 니혼TV 음악프로그램 '바즈리즈무'에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일본 유명 모델 매기가 추천하는 패션 코너에서 'KNOCK KNOCK'과 함께 트와이스의 스타일이 소개된 것. 일본 음악프로그램에서 한국어 원곡이 소개되는 것이 이례적인 데다 스타일도 주목받으며 현지에서 트와이스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음을 입증시켰다.

트와이스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이같은 인기몰이를 하며 일본에서 K-POP의 인기를 주도할 간판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서는 트와이스는 앨범에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와 '치어 업'(CHEER UP), '티티'(TT)의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을 수록하고 현지팬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7월 2일 도쿄체육관에서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에 트와이스 열풍을 정조준한다.

'대세'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이뤄나갈 결과물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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