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4월 소집 명단을 확정했다.
신태용 감독은 3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4월 소집 명단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4개국 축구대회에서 활약했던 이승우, 백승호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최정예 멤버인 셈이다.
특히 지난 잠비아전에서 목 부상을 당했던 정태욱도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U-20 대표팀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4개국 축구대회서 2승 1패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20 대표팀 4월 소집 명단
골키퍼(3명) : 송범근(고려대), 이준(연세대),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수비수(9명) : 정태욱(아주대), 김민호, 김승우, 이정문, 신찬우(이상 연세대), 이상민(숭실대),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윤종규(FC서울)
미드필더(11명) : 이진현, 오인표(이상 성균관대) 김정민(금호고), 한찬희(전남드래곤즈), 이승모(포항스틸러스), 임민혁(FC서울), 이상헌(울산현대), 백승호, 이승우(이상 FC바르셀로나), 김무건(제주UTD), 김진야(인천 UTD)
공격수(2명) : 하승운(연세대), 조영욱(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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