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임찬규 등판은 원래 예정된 것"

부산=한동훈 기자  |  2017.04.09 13:27
LG 양상문 감독.

"임찬규 선발 등판은 원래 예정돼 있었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9일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4일 던진 차우찬이 9일 나올 수 있었지만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었다.

임찬규는 원래 5일 삼성전에 등판할 계획이었지만 그날 비가 와 경기가 취소됐다. LG는 4일 차우찬, 6일 소사, 7일 류제국, 8일 윤지웅이 선발 등판했다.

양상문 감독은 "차우찬이 첫 경기가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고 또 친정팀도 상대하고 해서 어깨 근육이 살짝 뭉쳤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임찬규 등판은 미리 결정된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등판이 무산된 임찬규의 시즌 첫 출격이다.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던 임찬규는 에이스 허프가 부상으로 잠시 이탈해 4선발로 승격했다. 이번 시범경기서 3번 나와 1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서진이네2' 마친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만난다..'틈만 나면,' 출격
  6. 6'결국 쓰러졌다'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의심→결국 교체... 포스테코글루 "쏘니, 피곤하다더라"
  7. 7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8. 82경기 남기고 SSG-KT 승무패 똑같다! 사상 초유 5위 타이브레이커, 키움에 달렸다
  9. 9기적의 타격왕 탈환 이뤄지나, '안타新 눈앞' 레이예스 9월도 맹타→마해영·이대호 이어 롯데 3호 도전
  10. 10'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