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연출 정철민 PD가 새 멤버 양세찬, 전소민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방송 말미 양세찬과 전소민의 예고 영상이 담겼다. 최근 '런닝맨' 새 멤버로 합류한 두 사람은 예고 영상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런닝메이트'라는 이름으로 '런닝맨'과 함께하게 된 양세찬, 전소민은 지난 3일 첫 촬영에 합류했다.
그동안 '런닝맨'을 공동 연출했던 정철민 PD는 이날을 기점으로 메인 연출자로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새 멤버로 택한 건 멤버들과 케미스트리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정철민 PD는 "다 떠나서 중요한 건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재미가 있으려면 멤버들과 케미, 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철저하게 케미를 고려했다. 그래서 그런지 녹화장에서 합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멤버들이 좋아하고 게스트로 활약했던 분들이라 멤버들과 합이 좋았다. 하하 형은 오래전부터 했던 것 같다고도 했다. 소민 씨도 잘했고 세찬 씨도 너무 잘해줘서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세찬, 전소민이 합류한 '런닝맨'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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