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무죄 판결 못받을까 두려워"

김효석 인턴기자  |  2017.04.13 20:53
/사진=KBS 1TV'빛나라은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이영은이 앞으로 있을 재판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에서는 오은수(이영은 분)과 김빛나(박하나 분)의 사이를 알게 된 윤범규(임채무 분)이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가족회의에서 윤범규는 "오은수가 김빛나를 때려서 학교를 그만 둔 게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선영(이종남 분)은 "8년 전에 오은수가 김빛나를 때려서 호적에 빨간 줄이 생긴 게 사실"이라며 "어떻게 온 가족을 감쪽같이 속이고 우리 집에 들어올 수 있느냐"며 화를 냈다.

이에 윤수호(김동준 분)은 "엄마는 왜 형수 입장만 듣고 얘기하냐"며 화를 냈다. 윤범규는 이들을 말리며 "오은수, 김빛나 둘 다 서로의 입장을 번복할 생각이 없냐"고 물으며 "결과가 어떻든 둘 중 하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방으로 돌아온 오은수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재판을 해도 무죄 판결을 받지 못할까봐 두렵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윤수호는 "너무 걱정하지 말자. 이번엔 무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며 오은수를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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