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곽태휘 등 신임 임원진 선임 완료

박수진 기자  |  2017.04.21 17:43
FC서울 곽태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1일 신임 임원진을 선임했다. FC서울 수비수 곽태휘는 선수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임원진 선임은 지난 2월 24일 있었던 연맹 임시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임원의 선임을 총재에 일임하기로 의결한 바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신임 이사로는 김대길 현 풋살연맹 회장, 기영옥 광주FC 단장, 김광국 울산현대 사장,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사장, 박공원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이 선임되었고, 위촉임원인 선수위원장으로는 FC서울의 곽태휘가 선임되었다.

이로써 연맹은 이사(13명), 감사(1명), 분과위원장(5명) 등 집행부 구성을 모두 완료하게 되었다.

FC서울 곽태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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