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 "내 나이가 25세? 만 나이는 23세..앨범 제목 연관"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4.24 20:37
/사진=네이버 V 라이브 '혁오 <23> 발매기념 서울 모처 쇼케이스 (HYUKOH<23> Showcase>'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오혁이 새 앨범 '23'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혁오 <23> 발매기념 서울 모처 쇼케이스 (HYUKOH <23> Showcase>'에서는 아트디렉터 노상호가 진행을 맡아 오혁과 함께 생방송에 진행했다.

노상호는 오혁에게 "앨범이 20, 22 그리고 지금 정규 앨범이 23입니다. 이게 나이에 관계된 앨범이죠?"라고 물었다. 오혁이 노상호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노상호는 "스물다섯인데 왜 23이란 앨범이 나온 건가요?"라고 물었다.

오혁은 "20 처음 만들 때만 해도 스무 살 즈음에 만든 곡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앨범"이라고 답했다. 오혁은 22살 때도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었다며 "이번에 23살 즈음에 모았던 앨범들을 내야지 해서 작년에 생각했다가 못 내가지고 올해 낸 건데"라고 말했다.

오혁은 아직 만 나이로는 23살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혁의 대답에 노상호도 "우기는 거 군요"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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