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마법 같은 매력

한아름 기자  |  2017.04.26 16:11
/사진제공=tvN '윤식당'


'윤식당'이 독창적인 포맷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윤식당'은 5회가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타 예능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윤식당'만의 매력을 짚어봤다.

◆게임 같은 포맷, 通 했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윤식당'은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일주일 간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흔한 요리프로그램이 될 줄 알았던 '윤식당'은 베일을 벗고 보니, '윤식당'만의 특별함을 보유하고 있었다.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메뉴를 개발해가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끄는 모습은 특별하게 다가왔다. 작은 식당을 운영해 나가기 위해 출연진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결과를 알 수 없는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윤식당' 이 쏟아내는 마법 같은 매력에 점점 안방극장은 빠져들었다.


◆수려한 배경, 평온한 분위기→힐링!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수려한 배경과 한적한 분위기도 예능프로그램으로서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휴양지 속 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사람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겨줬다. 식당에 손님이 없어서 출연진들이 쉬는 모습도 지루할 틈이 없이 흘러갔다.

◆외국인들의 한식 사랑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외국인들이 한식을 먹는 모습도 특별하게 다가왔다. 외국인들이 라면이나 불고기 덮밥 등을 먹으며 보이는 감탄사와 한국 음식에 대한 기호도 보는 묘미를 더했다. 출연진들이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각각의 문화를 공유하는 모습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독특한 볼거리 덕에 호기롭게 지켜보게 되는 '윤식당'이 앞으로 남은 방송분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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