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사임당' 이영애, 무의식 속 사임당과 대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4.26 23:12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 방송화면 캡처


'사임당'에서 이영애가 과거 자신과 무의식 속에서 만나 송승헌의 실체를 알게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진짜 금강산도가 서지윤(이영애 분)의 손에 쥐어졌다.

이날 서지윤은 라드의 정체가 개인이 아닌 조직임을 깨달았다. 서지윤은 민정학(최종학 분)과의 싸움에서 진실을 밝히는 문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막막해했다. 라드는 "근데 민교수가 정말 불태웠다 생각하세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전 가짜라는데 한 표"라고 의견을 말했다.

이후 민정학을 배신한 남조교(김영준 분)이 진짜 금강산도를 가져와 서지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사임당(이영애 분)은 중종(최종환 분)으로부터 가옥연금을 당했다. 이겸은 사임당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의금부로 찾아와 옥에 들어갔다.

이겸의 옥살이로 사임당은 가옥연금에서 풀려날 수 있었으나, 이겸이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사임당은 이겸을 만나기 위해 의금부로 뛰어갔으나 만날 수 없었다.

중종은 이겸을 찾아왔다. 이겸은 중종에게 "사임당과 그 가족들은 지켜주시옵소서"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중종은 이겸의 말을 무시하고 사임당을 괴롭힐 것이라 말했다. 중종은 의금부 밖에서 기다리던 사임당에게도 이겸에게 사약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임당은 이내 울분을 토하며 이겸을 살려달라고 말했다.

사임당은 이날 아픈 경험을 눈물을 쏟으며 기록으로 남겼고, 현대의 서지윤은 사임당의 초상화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지윤은 이내 조폭들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느끼고 금강산도를 들고 도망쳤다.

그러나 도망치던 중 서지윤은 옥상에서 조폭들에게 둘러싸여 금강산도를 뺏김과 동시에 바닥으로 떨어져 기절했다. 이와 동시에 과거 속 사임당은 이겸에 대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무의식 속에서 서지윤과 사임당은 서로를 만났다. 서지윤은 사임당을 보고 단번에 알아챘다. 의아해 하는 사임당에게 서지윤은 "수진방일기가 절 이쪽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지윤은 사임당과의 대화에서 라드가 준 엽서 그림의 남자가 의성군임을 눈치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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