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자기야' 등산·잠수·운전까지..빛나는 '여사 3인방'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4.28 00:54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종진이 일일 노래강사로 변신해 최 여사와 함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종진은 장모 최 여사와 함께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진은 장모 최 여사에게 소리를 내면 움직이는 식물을 선물했다. 김종진은 화분을 움직이게 만들기 위해 노래를 불렀으나 실패했다.

또 최 여사와 김종진은 노래수업을 함께했다. 발성연습을 하던 최 여사는 이내 피곤해 하며 자리를 떴다. 그러나 장모가 자리를 비우자 김종진은 화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화분이 움직일 때까지 노래를 불러 최 여사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김종진은 밥을 먹고 음식물 쓰레기를 발견해 지적했다. 김종진은 최 여사에게 "게 껍질이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는 게 맞을까요, 안 맞을까요"라고 물었다. 최 여사가 궁금해하자 김종진은 동물들이 먹을 수 없는 건 일반쓰레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노사연은 "사위살이다. 사위살이"라며 한탄했다.

최 여사와 김종진은 이후 청계산에 올랐다. 산을 오르는 도중 김종진은 지친 모습을 보였다. 최 여사는 김종진에게 "김서방 들어보게"라며 운동을 하라고 조언했다. 등반을 끝낸 이들은 미술관에 들렀다. 미술관에 들어선 김종진은 그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설명을 듣던 최 여사는 이내 지쳐버렸다.

한편 박형일·장모 박 여사는 수중사진작가 와이진, 다이버 다다와 함께했다. 마라도에서 다다는 인어 복장으로 나타났다. 인어 복장의 다다를 본 박 여사는 다리를 꼬는 등 인어를 흉내 내 웃음을 선사했다. 박형일과 박 여사는 수중촬영으로 하트모양을 그려내려고 했으나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 여사는 이날 해녀로서 면모를 뽐냈다. 깊게 잠수한 박 여사는 돌에 숨겨진 해삼을 잡으며 능숙하게 헤엄을 쳐 놀라움을 선사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 여사와 다다, 와이진은 해삼을 안주 삼아 낮술을 해 박형일을 당황스럽게 했다. 그날 밤 박형일과 고 서방, 최 여사는 야식으로 군벗무침을 만들어 먹었다.

샘 해밍턴은 운전면허 필기에 합격한 장모 허 여사를 위해 양고기 스테이크를 만들어 줬다. 그러나 허 여사는 양고기의 냄새에 질색하며 손도 대지 않았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빈정이 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허 여사는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했다. 운전연습차량에 허 여사는 운전대를 잡고 샘 해밍턴은 뒷좌석에 앉았다. 허 여사를 바라보던 샘 해밍턴은 불안감을 느꼈고 이내 겁에 질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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