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크라임씬3' 송재림 범인..5표 만장일치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4.28 23:13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 방송화면 캡처


'크라임씬3' 첫 회에서 송재림이 살인자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3'에서는 송대표(송재림 분)이 자신을 범인으로 몰았던 출연진들에게 아니라고 잡아뗐다.

그러나 송대표는 약물 증거로 인해 추려진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결국 만장일치로 5표를 받아 진범으로 밝혀졌다.

송대표의 방에서 나온 돈다발, 약병과 함께 안주머니에서 나온 정동필의 블랙박스의 증거로 범인에 지목됐다. 송대표는 끝까지 자신이 아니라며 발뺌을 했다.

도리어 청산가리와 연관이 있는 양알바(양세형 분)가 끝까지 의심을 샀다. 그러나 양세형은 마지막 주어진 3분에서 금고 위쪽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해 송대표를 범인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은 모두 의심을 서로 해 혼란을 안겨줬다. 박보좌(박지윤 분)는 시체의 핸드폰에서 자신의 이름과 관계된 내연녀의 전화번호가 공개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양알바는 박본좌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박보좌는 양알바와 정사모(정은지 분)를 의심했다. 박보좌는 양알바의 아버지가 정동필의 운전기사였다고 말하며 양알바를 의심했다. 또 박보좌는 골프 장갑을 증거로 제시하며 정사모를 의심했다. 그러나 투표로 송대표를 지목해 첫 회부터 범인을 잡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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