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한찬희 "1차전 기니전, 가장 중요.. 최소 4강 목표"

파주=박수진 기자  |  2017.05.01 15:18
파주NFC에 입소하는 한찬희


20세 이하(U-20) 대표팀 주장 한찬희(20)가 본선 조별 예선 첫 경기 기니전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출전할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 미디어데이가 1일 오후 2시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한찬희는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5월 20일 기니와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 경기 승리 이후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싶다. 4강 안에 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찬희는 20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소속 팀에서 가장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는 23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도 8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6경기에 출전했다.

이어 한찬희는 "소속팀 경기가 아무래도 대회 준비에 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 제가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 끌어올리고 활력을 넣어줘야 할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들이 할 수 없는 역할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별 예선 첫 경기 기니전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선 "4개국 대회에서 잠비아를 만났는데, 그 부분을 상기할 예정이다. 잠비아는 아프리카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낸 팀이다. 절대 약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제대로 준비한다면 목표했던 4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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