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인삼공사의 오세근(30, 200cm)이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다. 올스타전과 정규시즌 MVP에 이어 MVP 3관왕이다.
오세근은 2일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MVP 6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이끌었다. 21점 7리바운드를 만들며 골밑을 지켜냈다.
이미 올스타전 MVP와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오세근이다. 챔프전 MVP까지 차지하며 MVP 3관왕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MVP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플레이오프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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