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김진욱 감독 "오늘 계기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기를"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5.03 17:12
김진욱 감독.



kt 위즈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롯데는 2연승이 마감됐다.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 10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위기를 맞았으나 극복해내며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경수가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 피어밴드가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들을 잘 이겨냈다"며 박경수, 유한준, 장성우 등 중심 타선이 찬스를 잘 해결해주고 정현 등 젊은 선수들의 활발한 플레이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엄상백, 심재민, 이상화의 깔끔한 마무리도 이상적이었다. 어제 팬들에게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드려 미안했는데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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