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8'이 중국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즈가 컨설팅회사 아티산게이트웨이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유니버설 픽쳐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편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The Fast and The Furious 8)은 중국에서 4월 마지막 주 주말 43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3604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2015년 '분노의 질주7'이 기록했던 중국 박스오피스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새 기록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현재까지 북미 제외 흥행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타이타닉', '아바타', '분노의 질주', '쥬라기 월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등 5편이다. '분노의 질주8'이 조만간 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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