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어린이날 매치'를 펼친다. 팬들도 호응했다. 올 시즌 첫 번째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5일 "오후 1시 8분부로 2만66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첫 번째 매진이다"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새벽부터 부산 지역에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정오가 다가오면서 비가 멎었고, 해가 떴다. 그라운드에 깔려 있던 방수포도 걷어냈다.
그리고 오후 1시를 조금 넘긴 시간 매진이 확정됐다. 올 시즌 사직구장 첫 번째 만원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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