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용운·이상훈 웨이버 공시..육성선수 등록

대구=한동훈 기자  |  2017.05.09 17:48
삼성 신용운, 이상훈.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육성선수 등록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투수 신용운(34), 외야수 이상훈(30)을 웨이버 공시했다.

삼성 관계자는 9일 "육성선수 등록 TO 확보 차원에서 둘을 웨이버 공시하게 됐다. 아직 승인은 나지 않았으나 KBO에 공문을 보낸 상태다. 황수범과 이재익을 등록한다"고 설명했다.

황수범은 2011년 신고선수로 입단했고 이재익은 2013년 드래프트 8라운드 68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둘 다 투수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서 황수범은 6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21, 이재익은 7경기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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