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에서 딘딘과 박나래가 최종 우승을 거뒀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 마지막 회에서는 딘딘과 박나래 팀이 96점을 받아 우승을 거뒀다.
이날 앞서 토니안과 강타는 홍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유자청과 함께 닭가슴살을 곁들여 '홍삼 스테이크'를 만들어냈다.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 셰프는 눈을 크게 뜨며 요리에 대해 감탄했다.
혜린과 유재환은 '돼지꿍꼬또'를 주제로 햄을 이용한 돼지 모양의 김밥을 만들었다. 이들은 소시지를 하트모양으로 만든 뒤 이쑤시개로 고정 시켜 달달한 모양을 꾸며냈다. 혜린과 유재환은 돼지 모양 빚기에 난관에 부딪혀 당황했으나 게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10분 내에 음식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심사에서 강타와 토니안은 99점, 혜린과 유재환은 89점을 각각 기록했다.
딘딘과 박나래는 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우승 소감으로 딘딘은 "제가 형들 괴롭히고 욕하고 하면서 타냈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만든 신기한 '꿀 조합 레시피'를 공개하는 대한민국 최초 편의점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즌1을 종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