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모니카 벨루치, 알렉스 루츠와 키스..뜨거운 칸

이경호 기자  |  2017.05.18 08:33
배우 모니카 벨루치, 알렉스 루츠/AFPBBNews=뉴스1


배우 모니카 벨루치, 알렉스 루츠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키스 세레모니로 뜨겁게 달궜다.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모니카 벨루치, 알렉스 루츠가 맡았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키스 세레모니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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