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수잔 서랜든이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줄리안 무어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했다.
수잔 서랜든은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줄리안 무어와 함께 섰다.
한편 17일 개막한 이번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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