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포체티노 "선수들, 환상적인 모습 보여줬다"

심혜진 기자  |  2017.05.19 07:01
포체티노 감독./AFPBBNews=뉴스1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대승을 거둔 기쁨을 표현했다.

토트넘은 19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34라운드 순연 경기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골 폭발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83점을 확보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다. 매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다음 시즌 그리고 그 이후 시즌에 새로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우리의 정신력을 향상시키고, 항상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항상 그런 방식으로 경기에 뛰는 것이다. 항상 중요한 것은 나아가려는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4골을 터트린 주포 케인에 대해서는 "케인은 환상적이다. 그는 다시 한 번 리그에서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다음 경기(헐시티전)에도 골을 넣으려고 할 것이며 최고의 모습으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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