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51)이 KPGA 회원의 복지 증대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욱순은 선수 시절 개인 통산 18승(KPGA 코리안투어 12승, 아시안투어 6승)을 올리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중흥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017년도 강욱순골프아카데미배 전국 PAR3 골프 선수권대회'를 개최를 비롯해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TPI(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Level1 Certification'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은 지난달 29일 미국 재단법인 나인밸류스(대표 류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을 진행하는 'The First Tee Korea'와 아카데미 내 시설과 교육장을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국내 골프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강욱순 대표이사는 "후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 또한 주니어 선수들의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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