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야구단 결성..'야생야사' 특집

문완식 기자  |  2017.05.20 11:00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이 야구단을 결성,

오는 21일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인천광역시로 떠난 '야생야사(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팬심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야구장 한 가운데서 야구복을 차려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1박 2일'이 새겨진 야구유니폼과 야구모자를 장착하고 있는 여섯 멤버들의 자태에서 야구 선수 못지 않은 늠름함이 느껴진다.

특히 실제 야구선수들처럼 양말을 무릎까지 야무지게 올리고 있는 차태현과 공을 받으려는 듯 포수 폼을 따라 하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나 야구 하려고 했었다"며 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후 '1박 2일' 야구단은 몸 사리지 않는 야구 실력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제작진이 특별히 초청한 '야구의 아이콘'이 '1박 2일' 야구단 감독으로 함께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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