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34) KBS 아나운서가 부모가 된다.
2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4개월째다.
조우종과 정 아나운서는 교제 5년 만인 지난 3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빼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해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